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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도시개발, 인천 서구에 신도시 규모 주거타운 짓는다...내년 첫 분양

김노향 기자2019.12.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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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K도시개발
교통이 편리한 인천시내 신도시급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 ‘신흥 주거명문의 탄생’이 기대된다.



DK도시개발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독정역·왕길역 일대 부지를 확보해 내년 초부터 단계적으로 4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DK도시개발은 약 80만㎡ 규모의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주민제안을 인천 서구청에 접수, 총 479만9947㎡의 사업부지를 확보했다.


이는 1기신도시인 산본보다 넓은 면적이다. DK도시개발은 조성구역에 ▲로열파크씨티 ▲센트럴파크씨티 ▲메트로파크씨티 등의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사업진행 속도가 빠른 ‘검암역 로얄파크씨티’는 2개 블록 4805가구 규모로 내년 초 분양 예정이다. 이미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데 이어 KEB하나금융 주관으로 55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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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사진)은 “차기 프로젝트도 대형 증권사가 지난 7월25일 1금융권과 공동 금융주관계약을 체결해 대규모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검암역 로얄파크씨티’는 총 사업비 2조5000억원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건폐율 13%와 법정기준의 2배를 넘는 조경비율 39%를 적용, 리조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 전용시설은 복합스포츠센터 2만1200㎡, 블록별로 5개 레인을 갖춘 길이 25m의 수영장, 스킨스쿠버 전용 풀, 트랙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 클라이밍,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검암역 로얄파크씨티’는 앞으로 10년간 정부의 ‘광역교통 2030’ 비전에 따른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검단신도시를 거쳐 불로지구까지 연장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독정역이 바로 앞이다. 인천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을 연결시켜 환승없이 강남으로 연결되는 검암역도 독정역과 한정거장 거리다.

검암역세권에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와 함께 공공주택지구가 확정 고시돼 공항철도와 고속도로 양쪽으로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선다.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은 “공항철도와 공항고속도로, 아라뱃길 양쪽으로 초고층건물이 1㎞에 달해 대한민국 대문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말했다.



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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