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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오는 29일부터 판매재개

이지완 기자2019.11.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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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진=랜드로버
랜드로버의 5000만원대 콤팩트SUV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출고정지 약 2개월 만에 복귀한다. 문제가 됐던 소프트웨어 개선작업이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 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판매를 갑작스레 중단했다. 소프트웨어 개선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자발적으로 출고중지를 결정한 것이다.

당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측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차량의 프로그램 변경이 필요해 자발적으로 출고를 중지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로 차량 출고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설명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판매실적을 견인해온 주력 모델이다. 2017년 4361대를 팔아 자체 판매비중의 40.61%를 차지했다. 2018년에도 4014대가 팔려 자체 판매비중 34.10%를 기록했다.

올해는 출고정지 여파로 10월까지 판매실적이 2289대에 머물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6.4%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 9월 88대를 끝으로 판매가 멈췄다. 지난 10월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판매대수는 0대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내년 1월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헤드램프, 리어램프 등의 디자인이 변경된다. 2세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에 적용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포함된다.



이지완 기자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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