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문 대통령 "국민과 대화, 답변 길게 못해 아쉬워"

정소영 기자2019.11.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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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출연했던 '국민과 대화'와 관련해 "질문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명이라도 질문을 들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답변을 좀 자세히 길게 못했다"는 아쉬움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진과의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런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전날(19일) 12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각본 없이 진행됐던 행사였던 만큼 어수선했다는 혹평과 함께 일각에서는 '팬 미팅 같았다'라는 말도 나왔다. 당시 전체 질문자는 총 20명이었고 치킨집 사장부터 워킹맘, 외국인, 군 입대를 걱정하는 고등학생, 탈북 이주민에 이르기까지 돌발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다.

실제 검찰개혁, 남북 관계, 한일 관계와 같은 굵직한 이슈들보다 민생과 직결된 문제들이 더 비중 있게 다뤄졌다. 

정소영 기자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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