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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첨단소재, 24조원대 대마클러스터 조성 소식에 급등

홍승우 기자2019.11.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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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24조원대 대마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오성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680원(24.20%) 오른 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승인을 전제로 대마를 활용한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추진하겠다”며 24조원에 달하는 대마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혔다.

춘천시는 대마에서 추출되는 CBD(Cannabidiol, 칸나비디올)를 활용해 뇌전증, 당뇨합병증 등의 효능이 입증되며 관련 사업을 선점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CBD를 활용한 신약과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2020년 예산안에 연구개발비 7억원을 편성하고 다음달 열리는 춘천시의회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관련 사업비로 8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합법화를 위해 규제자유특구 등을 추진하고 미국 우수 대마 연구소와 업무혁약(MOU)도 협의 중이다.

앞서 오성첨단소재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3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의료용 대마의 화학물질 CBD를 활용한 연구개발에 나섰다. 이후 오성첨단소재는 지난 10월 의료용 대마 연구개발 프로젝트에서 세계 최초로 뇌 질환 분야에서 의학적 효능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홍승우 기자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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