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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원하는 팀 많다" 현지 매체, RYU 이적가능성 제기 이유는?

안경달 기자2019.11.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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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투수 류현진. /사진=로이터


현지 매체가 류현진의 LA 다저스를 떠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12일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LA 타임스'에 따르면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 선발 투수와 우타 거포 영입에 힘쓸 예정이다.

매체는 다저스가 투수진에서는 구체적으로 게릿 콜(휴스턴 애스트로스)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를, 야수 중에서는 앤소니 랜돈(워싱턴), 조시 도널드슨(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을 후보군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콜은 이번 시즌 자유계약선수(FA)로 나온 선수들중 최대어로 손꼽히는 선수다. 스트라스버그 역시 올해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시리즈 MVP로 선정되는 등 자신의 가치를 올렸다.

매체는 다저스가 콜과 스트라스버그를 노리고 있는 만큼 "두 선수 영입 전쟁에서 실패하거나 거액을 쓰고 싶지 않은 구단들은 류현진에게 3~4년 계약을 제안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다저스 역시 사치세 부과 한도까지 여유를 두기 위해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 있음을 부연했다.

이어 "로스앤젤레스에서 뛰기 좋아하는 류현진이 스스로 몸값을 깎는다면 다저스에 남을 가능성도 있다"라면서도 "류현진을 원하는 팀이 많다"라고 이적 가능성을 더 높게 봤다.

한편 류현진은 이번 시즌 29경기 182⅔이닝을 던지며 14승5패 2.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도 포함됐다.

안경달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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