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서울 강남, 저가 매물 선점 경쟁 치열… 여전한 집값 강세

김창성 기자2019.10.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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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 강남과 대전 등의 집값 상승세가 여전하다.

28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10월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09% 상승했다.

수도권(0.19%)은 전월대비 상승했고 5개 광역시(0.12%)도 올랐다. 반면 기타지방(-0.17%)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0.37%), 경기(0.07%), 인천(0.09%)이 모두 올랐다. 대전(0.96%)은 유성구(1.38%)와 중구(1.23%), 서구(1.21%)가 고르게 상승하며 지난달 0.54%로 상승한 이후 더 큰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부산(-0.11%), 울산(-0.06%)과 광주(-0.01%)는 하락했다.

기타시도에서는 경남(-0.37%), 강원(-0.18%), 전북(-0.12%), 충북(-0.12%), 경북(-0.10%), 충남(-0.08%), 전남(-0.08%), 세종(-0.02%) 전 지역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강남구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발표로 재건축 예정 단지의 매매가 급상승세에 다소 제동이 걸린 듯했지만 분양가상한제와 상관없이 재건축 시장의 저가 매물을 선점하려는 매수 문의가 꾸준한 분위기다.

전국 주택 전세 가격은 전월 대비 0.05%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광역시는 전세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지방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0.21%)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수도권(0.12%) 역시 전월대비 뛰었다. 5개 광역시(0.07%)는 상승, 기타 지방(-0.12%) 은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5개 광역시 중에서 대전(0.25%), 대구(0.14%), 울산(0.07%)은 올랐고 부산(-0.04%)은 하락했으며 광주(0.00%)는 보합이다.



김창성 기자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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