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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널드 슈워제네거의 남다른 한국사랑 "아윌비백 지켰다"

안경달 기자2019.10.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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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왕년의 터미네이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4년 만의 방한 소감을 전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슈워제네거를 비롯해 팀 밀러 감독과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등 주연급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명대사인 '아 윌 비 백(I will be back, 다시 돌아오겠다)'을 읊으며 "내가 말하지 않았나. 터미네이터는 약속을 잘 지킨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지난 2015년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를 위해 방한한 당시 또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점을 언급한 것이다.

그는 "다른 배우분들과 훌륭한 감독과도 함께 왔다"라며 "한국 관객들은 굉장히 중요한 사람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을 방문하기 시작한 지 30년이 넘었다. 영화나 책 홍보뿐만 아니라 휴가로도 왔다"라며 "한국에 오면 굉장히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뒤바뀐 미래에서 새로운 인류의 희망이 된 '대니'(나탈리아 레이즈)와 그를 지키기 위한 슈퍼 솔저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의 이야기를 다룬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신작이다. 새로운 영웅들 뿐만 아니라 기존 시리즈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았던 린다 해밀턴과 터미네이터를 연기해 온 아널드 슈워제네거 등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는 오는 30일 국내 개봉한다.

안경달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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