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M6 좀 사주세요”… 르노삼성, 눈물의 폭탄세일

전민준 기자2019.10.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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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세단 SM6 가격을 최대 500만원까지 할인하면서 재고처리에 나섰다. 적자와 노사분규, 신차개발 지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이 고육지책을 구사하는 모양새다. 

18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달 SM6를 구매하면 최대 250만원 상당 선택사양·용품·보증연장 지원 또는 현금 200만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47만5000원 상당 프리미엄 틴팅도 제공한다. TCe 모델은 추가 200만원을 할인해 모든 혜택을 더하면 총 497만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De 모델은 LE·RE·프리미에르 트림 구매 시 70만원을 할인한다. 

2016년 출시한 SM6의 부진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7월 연식변경 모델인 2020년형 SM6를 출시했지만 1140대를 판매해 오히려 지난달보다 25%가량 감소했다. 경쟁차인 쏘나타는 신차 효과를 내세워 8000대가량 판매해 거의 8배가량 차이 난다.



전민준 기자

머니S 자동차 철강 조선 담당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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