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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우승상금 얼마길래… "역대 최고"

강소현 기자2019.10.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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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사진=뉴스1

장하나가 마지막 홀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역대 최고 우승상금을 획득했다.

6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6579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4라운드에서 장하나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공동 2위 이다연(22)과 김지영(23)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에 올랐다.

이날 15번 홀까지 장하나는 선두인 이다연에게 3타를 뒤진 2위였다. 3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이다연이 줄곧 선두를 지켜 승부는 끝난 듯했다.

하지만 16번 홀(파4)에서 이다연이 친 세컨드 샷이 그린 옆 벙커 턱 바로 아래 깊숙이 박히면서 더블보기를 범했고, 장하나는 이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이다연을 1타 차로 추격했다.

또 18번 홀(파5)에서 이다연의 3번째 샷이 그린 가장자리 워터해저드 근처에 떨어졌다. 장하나는 94야드를 남기고 52도 웨지로 3번째 샷을 했다. 홀에 거의 들어갈 뻔했다. 장하나는 짧은 버디 퍼트를 넣고 먼저 홀 아웃한 뒤 경기가 끝나기를 기다렸다. 이다연이 약 2m짜리 파 퍼트를 놓치면서 연장전 없이 장하나의 우승이 확정됐다.

1타 차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는 1년 반 만에 통산 11승째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우승 상금 3억 7500만 원을 거머쥐었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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