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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심상치 않네”… 갤럭시폴드, 연일 매진 행렬

이한듬 기자2019.09.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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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동규 기자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가 200만원이 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20일 자정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시작한 갤럭시폴드 3차 판매는 앞서 진행한 두 차례의 판매와 마찬가지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갤럭시폴드는 지난 6일 예약판매 없이 처음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판매 성적은 ‘올클리어’, 전량 매진이다.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완판 행진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과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갤럭시폴드를 출시한 후 오전 중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가격이 국내 판매가격인 239만8000원보다 27만~44만원 가량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기록이다. 고가에도 불구하고 신기술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점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이 같은 신기록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초기 판매 호조세는 얼리어답터향 판매가 대부분이었다면 향후에는 높은 사용 만족도,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층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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