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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 “벤제마,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 받는 선수”

김현준 기자2019.09.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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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레알의 9번' 레알 마드리드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카림 벤제마. /사진=로이터
파리 생제르망(PSG)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를 두고 극찬을 남겼다.

PSG는 오는 1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A조 1차전을 치른다. 2017-2018시즌 16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으로 레알에게 탈락했던 PSG는 이번 시즌 설욕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적장인 투헬 감독은 레알의 공격수 벤제마를 두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벤제마는 마치 레알에 입단했던 25세 같다. 레반테전에서 활약한 그의 무시무시한 모습을 봤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 받는 선수 중 한명이다”며 벤제마의 실력을 강조했다.

이어 “벤제마는 톱클래스의 선수이며 매우 막기 어려운 상대다. 그는 9번처럼 플레이할 뿐 아니라 폭넓은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 벤제마는 여러 재능을 지녔으며 크로스 능력이 뛰어나고 헤딩도 잘한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여름 호날두가 떠난 뒤 레알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벤제마는 약 9년 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다. 지금까지 레알 소속으로 총 469경기에 출전한 벤제마는 226골 125도움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남겼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회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 시즌 총 30골 11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도 개막 후 리그 4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14일 레반테전에서도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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