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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귀경길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정소영 기자2019.09.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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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뉴스1

올해 추석명절 기간 약 3000만명이 고향을 찾아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관계기관 합동 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오는 12일 (오전9시~낮 12시)에 집중되고, 귀경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몰리는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 (낮 12시~오후 15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로 고속도로 이용시 귀성 시간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40분, 부산까지 8시간30분, 광주까지 7시간10분, 강릉까지 4시간40분이 각각 소요될 전망이다.

귀경 시간은 대전에서 4시간20분, 부산에서 8시간30분, 광주에서 6시간50분, 강릉에서 4시간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짧아 고속도로 정체가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고속도로 전 구간의 하루 평균교통량은 전년대비 7.5% 증가한 512만대로 추정된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 오전 0시부터 오는 14일 자정 사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뒤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하루 평균 ▲고속버스 1287회 ▲열차 29회 ▲항공기 20편 ▲여객선 142회 각각 증편된다. 오는 13~14일에는 심야 귀경객을 위해 서울 시내버스 129개 노선과 지하철, 공항철도, 광역철도 8개 노선이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정경훈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명절기간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이므로 교통질서를 꼭 준수해달라”며 “출발 전 인터넷, 교통방송 등을 통해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뒤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고 이동 중에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정체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안한 귀성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소영 기자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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