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양예원 전남친 사과… "의리 지키고 싶었다"

정소영 기자2019.09.10 08:29
기사 이미지
이동민 양예원. /사진=유튜브 채널 '비글커플' 방송 캡처

유튜버 양예원을 향한 저격글을 올려 관심이 집중된 유투버 이동민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동민은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근 좋지 않은 내용의 글을 게시해 논란을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공인은 아니지만 1년 전 좋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고 제 업보라 새악해 그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면서 "그런 생각은 지금도 같다. 따가운 시선 또한 제 몫이며 앞으로도 그 어떠한 변명은 하지 않으려 한다. 그저 논란의 중심이 되어 여러분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사과했다.

또 "저의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논란을 드렸기에 결과만 짧게 말씀드리자면, 1년 동안 자신의 일에 개입시키고 싶지 않았던 그 친구는 제가 상처받고 힘들 거라며 저를 배려하고 설득시키고 떠나보내려 했다. 하지만 저는 사건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그 친구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었고, 의리를 지키고 싶었다. 제가 정말 힘들 때 제 옆에서 힘이 되어 주었던 유일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러나 결과적으로 제가 그 친구를 더 힘들게 하고 상처를 주게 되었다. 좋아하는 마음과 이기적인 마음을 구분 짓지 못한 행동이었다"며 "이제는 정말로 저와는 관계없는 사람이지만, 그 친구가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이동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글을 다 올려버려야 하나요"라고 말해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양예원 측 변호사는 "양예원씨가 바라는 건 남자친구가 뭘 아는데 침묵하는게 아니라 뭘 알면 말 똑바로 전하라는 것"이라며 "추상적인 말, 그럴듯한 말, 하지만 사실이 아니거나 내용이 없는 말이 낳는 해악을 알면서 가하는 나쁨은 모르고 하는 해악에 댈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소영 기자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