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T, 전국 5G망에 배터리 절감기술 도입

박흥순 기자2019.08.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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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KT가 5G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을 전국에 확대 적용했다. KT 고객은 앞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5G 배터리 절감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25일 KT는 2017년 국내 LTE망에 처음 도입한 배터리 절감기술 C-DRX를 5G망에도 도입, 8월1일 전국에 확대했다고 밝혔다.

C-DRX 기술은 ‘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의 약자로 스마트폰과 기지국 간 데이터 통신이 없을 시 절전기능을 유지해 배터리 소모를 줄인다. 일종의 노트북 절전모드, 잠자기 모드와 비슷한 원리다. 2008년 3GPP에 의해 제정된 표준 기술이지만 국내에서는 통신품질 우려 때문에 2017년에 처음 도입됐다.

KT 측은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단말기에 유튜브 동영상 스트리밍을 재생하는 방식으로 테스트한 결과 C-DRX를 적용한 단말기의 사용시간이 최대 4시간21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수길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상무는 “KT는 LTE에 이어 5G에서도 가장 먼저 C-DRX 기술을 전국에 확대 적용해 어디서나 고객들이 배터리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KT만의 차별화한 네트워크 혁신 기술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흥순 기자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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