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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사별, 아내 향한 그리움… "아이는 실감 못해"

김유림 기자2019.08.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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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사별./사진=불타는청춘 방송캡처


가수 김민우가 아내와의 사별 후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다음화 예고편에서는 가수 김민우가 지난 2017년 7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예고편을 통해 "다른 걸 다 의심해봤는데 제일 센 약을 투약해도 안 잡히더라. 시간이 며칠 안 남은 것 같다고 하더라. 뇌까지 전이가 돼서 '내 생일이 언제야'라고 하는데 똑바로 대답을 못했다"고 밝혀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김민우의 아내는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희귀병이 원인이 되어 세상을 떠났다. 앞서 지난 2017년 출연한 MBC '사람이좋다'에서 김민우가 언급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김민우는 이숙영 아나운서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우는 "아내의 병명이 검색어 1위가 되기도 했더라"라며 "어느날 갑자기 나와서 저도 놀랐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민우는 "아이는 엄마가 떠난 걸 아직 정확하게 실감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유림 기자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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