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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성 PD 사표 제출… MBN으로 거취 옮기나

정소영 기자2019.08.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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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PD. /사진=KBS 제공


‘1박2일 시즌3’을 연출했던 김성 PD가 KBS를 떠난다.

1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한 방송 관계자는 이날 김성 PD가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는 이달 중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 PD는 지난 2012년 KBS 예능국에 PD(39기)로 입사했다. 이후 같은 해 1박2일 시즌2, 2013년 1박2일 시즌3, 2015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의 조연출을 맡았다. 지난 2016년 4월 1박2일 시즌3에 조연출로 복귀해 이 프로그램과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KBS 내에서도 유명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3월 ‘단톡방 몰카’ 파문을 일으킨 정준영 사태에 김준호, 차태현 등이 지난 2016년 내기 골프를 했다는 보도로 논란이 돼 프로그램 연출자로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KBS를 떠나는 김성 PD의 향후 거취는 MBN 자회사 스페이스래빗으로 논의 중이다.

한편 김성 PD마저 떠난 1박2일은 지난 3월17일부터 방송 및 제작 중단 상태에 놓여 있다.

1박2일의 제작 중단에 결정적 역할을 한 정준영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수 준강간)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김준호와 차태현의 내기 골프 논란은 지난 6월 경찰의 내사 종결(무혐의)이 되면서 마무리 됐다.

정소영 기자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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