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봄 페스티벌룩, 스타일링 제안 3가지

강인귀 기자2019.05.16 02:27

음악과 자연, 그리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 페스티벌 시즌이다. 18일부터 난지한강공원에서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25일에는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과 올림픽공원에서 각각 2019 월드뮤직 피에스타와 서울재즈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외에도 햇볕이 뜨거워지는 5월 말부터 9월까지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들이 줄을 지어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뮤직 페스티벌이 즐거운 이유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다양한 뮤지션들을 음악을 각자 나름대로의 자세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느긋하게 자리에 앉아 한 잔의 술과 음악을 즐길 수도 있고 그러다 흥이 오르면 자리에서 일어나 마음껏 춤을 춰도 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페스티벌 룩으로 패션감각을 뽐내는 동시에 즐거운 추억을 잔뜩 사진으로 남기는 재미를 찾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페스티벌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는 치트키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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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1, 5, 6), 몬츠(2),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3), 아르마니 익스체인지(4), 닥터마틴(7), 리스(8)>

▲히피룩 스타일

플라워 프린트와 프린지, 레이스 등으로 표현되는 히피룩은 페스티벌에서 언제나 사랑 받는 스타일이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프린트와 컬러에 루즈핏의 실루엣이 보는 이들은 물론 착용하는 입장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페스티벌에서 히피룩을 연출할 때는 조금 과한 디테일이 들어가도 무방하다. 큼지막한 플라워 프린트에 꽃무늬 두건을 두르고 부츠를 신어도 페스티벌에는 안성맞춤이다. 너무 과한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레이스나 크로셰 소재의 블라우스와 롱 스커트로 살짝 히피무드만 풍기는 것도 좋다. 이럴 때 액세서리는 심플한 디자인에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것이 스타일을 살려줄 수 있으며, 신발은 다소 투박한 부츠나 워커, 아웃솔이 두꺼운 샌들 등이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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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든 플레이(1, 5), 몬츠(2),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3), 알렉산더 왕(4), 아르마니 익스체인지(6), 휠라(7)

▲시밀러룩 스타일

페스티벌에서 친구와 함께 시밀러룩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이다. 그 중에서도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간단하게 시밀러룩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컬러가 다른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페스티벌룩이 된다. 여기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힙색과 액세서리를 착용해 주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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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매카트니(1, 5), 알렉산더 왕(2, 3, 8),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4), 안야 힌드마치(6), 모스키노(7), 휠라(9)

▲포인트 스타일 

페스티벌 룩이라고 해서 특별한 반드시 트렌디하고 화려한 아이템을 갖추지 않아도 괜찮다. 내게 제일 잘 어울리는 데님 팬츠나 핫팬츠에 위트 넘치는 티셔츠 한 장이면 그만이다. 바나나가 그려진 티셔츠나 블링블링한 금목걸이가 그려진 티셔츠는 재미와 함께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프린트가 화려한 티셔츠를 골랐다면 액세서리는 심플할수록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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