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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관망 속 혼조세

홍승우 기자2019.02.12 09:13
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대한 관망 분위기가 짙어지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전 거래일 대비 1.98포인트(0.09%) 오른 2182.71에 거래를 시작한 후 보합권 내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개장 직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억원, 13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32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장중 각각 순매수, 순매도 전환했다.

시총상위종목 대부분은 보합권 내 등락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전력은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40포인트(0.19%) 오른 734.8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3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 18억원 순매도했다.

CJ ENM, 바이로메드, 포스코켐텍, 스튜디오드래곤 등 주요종목 대부분은 1~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증시는 무역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도 “백악관에서 오는 3월1일 데드라인 연기와 3월 중순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는 등 낙관론이 일부 유입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만 관련소식은 전일 한국증시에 일부 영향을 줬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향력은 제한될 것”이라며 “외국인 수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달러화가 유로화와 파운드화 약세 여파로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승우 기자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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