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현미경

김가네, 경기도 진접에 복합물류센터 확장 오픈

강동완 기자2018.10.09 20:45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기존 복합물류센터를 확장 오픈하며 종합외식기업으로써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김가네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연면적 3700㎡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최근 완공, 테스트 시험을 완료했다. 이는 기존 서울에 보유했던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이다.

이번 복합물류센터는 김가네의 유통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사업전략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무엇보다 최신 물류자동화 설비를 구비해 가맹점이 보다 원활한 식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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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네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새로 문을 연 복합물류센터의 생산동은 고압 볶음솥, 진공 냉각기 등 신규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김가네는 이번 설비 구비를 위해 다양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150년 전통을 보유한 일본의 식품생산기기 제조업체인 시나가와 사(社)로부터 들여왔다.

증기를 이용한 고압 볶음솥은 기존 방식 대비 작업시간을 50% 이상 줄이게 됐으며, 김밥용 식재료뿐만 아니라, 탕, 볶음류 등 다양한 메뉴의 조리가 가능해졌다. 


진공 냉각기는 온도 90도의 뜨거운 제품을 15분 내에 10도까지 냉각시켜, 제품 조리, 냉각, 포장까지 1시간 내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 향후 외식기업으로써의 생산제품 다양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물류동의 경우, 물류 작업의 자동화를 강화할 수 있는 DPS/DAS시스템 등을 마련했다. 물류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여 전 가맹점 직배송 운영을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하게 됐다.

김가네는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초창기부터 물류센터 구축에 힘써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낸 바 있다. 이번 복합물류센터를 통해 품질 좋고 가격 경쟁력 높은 우수한 원자재 구입부터 품질검수를 통한 식자재 관리, 균일한 맛 제조와 위생적인 포장, 가맹점 편의성 등 전체 시스템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김용만 회장은 “가맹점 지원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김가네가 종합외식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동완 기자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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